자율신경실조증,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들으셨다면
여러 군데가 동시에 불편한데 검사에서는 원인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어지럽고, 잠이 얕고, 소화가 안 되고, 종일 기운이 없는 것이 한꺼번에 있습니다.
저는 이것을 스트레스를 견디는 몸이 약해져, 스스로 조절되어야 할 기능이 깨진 상태로 봅니다.
몸은 가장 약한 곳에서 먼저 신호를 냅니다
스트레스로 몸의 균형이 깨지면 장점이 있는 장부는 더 커지고 약점이 있는 장부는 더 약해집니다. 편차가 커질수록 몸은 더 위기라고 판단하고, 그 악순환이 반복됩니다.
그래서 약한 장부가 먼저 문제를 일으킵니다. 그 신호가 나타나는 자리는 다섯 군데입니다.
- 입맛
- 소화
- 소변
- 대변
- 잠(피로)
이 다섯 가지 가운데 어디가 먼저 무너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진료의 출발점입니다.
증상 하나하나에 약을 맞추지 않는 이유
증상마다 그에 맞는 약을 함께 넣으면 될 것 같지만, 그렇게 하면 무엇이 작용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. 무엇이 작용했는지 모르면 다음 단계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도 알 수 없습니다.
스트레스로 인한 편차가 오래되면 한열허실이 한 몸 안에 섞입니다. 찬 것과 열난 것, 모자란 것과 넘치는 것이 같이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. 이렇게 섞인 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자리를 단계별로 맞춰 나가려면 정확한 문진과 방향이 분명한 처방이 필요합니다.
이런 상태가 반복되고 있지 않으신가요
- 한 끼 식사량이 예전보다 줄었다
- 속이 울렁거리거나 더부룩한데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들었다
- 잠들기 어렵거나 밤에 자주 깬다
- 소변과 대변의 횟수나 상태가 예전과 달라졌다
- 열감이 생기고 낮에는 쉽게 지친다
- 「원래 좀 그래요」로 넘긴 증상이 몇 년째다
두 가지 이상 해당되고 증상이 오래되고 점점 심해지고 있다면, 증상 하나만 보아서는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상담이 필요한지 궁금하시다면
네이버 톡톡으로 아래 세 가지를 남겨주세요. 18년간 스트레스로 인한 몸과 마음의 증상을 진료해온 제가 직접 읽고 진료 틈틈이 답을 드립니다.
- 증상이 언제부터 시작됐고 어떤 때 심해지는지
- 지금까지 어느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설명을 들으셨는지
- 최근 입맛·소화·소변·대변·잠(피로) 상태는 어떤지